생명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생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1-25 08:38

본문

생명 




어머니 몸 빌려서 세상에 나왔건만

淨하게 써야할 몸 허욕에 무너지고

굽어진 인생길 딛고

어머니 찾아가네


쾌락에 뒹굴다가 自我는 무너지고

세파에 무너진 몸 울어도 소용없네

마음은 父母未生前

살아도 부질없네


오늘을 넘겼다고 내일을 믿을손가

뜬구름 사라지듯 철없이 가는 세월

해거름 긴 그림자가

정처 없어 애닯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리석은게 사람 이지예~
지금쯤 들은 철이 진즉 들었다면 세상 좀 멋있게 보람 되게 살았을까예~!?
가만히 생각하면 철이 없어 겁없이 살아 온 그날들이 행복이었을지도 싶어예...ㅎ
그래도 너무 슬퍼마시고 살아 보아요
슬픔 보다는 기쁨이 더 좋은 약이 되겠지예
가짜 웃음도 우리 뇌는 진짜로 인식 한다는데예.....
무너진 自我는 다시 튼튼해 져서  仙人이 되어가십니다
몸도 마음도 따듯하시게 ~~~~~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치열하게 살았습니다만 늙어갈 수록 측량이 어렵네요
서로서로 위로하며 지나온 삶을 다독거리며 살고 있지만
지난 세월이 안타까운 건 인지상정인가요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otal 7,923건 7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623
대추나무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10-06
7622
그래도 산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12-11
762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12-24
762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11-20
7619
악몽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11-25
7618
답사(踏査)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1-26
761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02-22
7616
대인 기피증 댓글+ 1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3-20
7615
移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4-03
7614
사토(莎土)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04-13
7613
당시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8-12
761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11-07
761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12-29
7610
딱새의 식사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1-28
7609
유기견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2-24
7608
회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7-14
760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9-30
760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11-26
7605
初心은 無心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12-15
7604
만둣국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1-17
760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9-16
7602
바랭이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8-29
7601
월정교에서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10-04
7600
사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12-27
759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1-13
7598
멧돼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26
759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6-25
7596
상흔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10-09
759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12-30
759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5-30
759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3 06-23
7592
조카와 팝콘 댓글+ 1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7-11
7591
폭풍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8-10
7590
가을인가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10-17
7589
효 잔치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5-05
758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3-08
7587
오솔길따라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10-14
758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10-18
7585
슬픈 것들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12-15
758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1-02
7583
카페 여인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3-03
7582
죽순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5-26
758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9-12
758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11-04
열람중
생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1-25
757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4-03
757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9-12
757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1-04
757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 02-19
757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 08-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