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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3-06 06:49

본문

개구리 소리 




추위에 선 늙은이 얼어서 죽는다는

경칩에 꽃샘추위 봄비도 주책이다

연못에 봄빛이 도니

청명도 멀지 않네


물가에 버들치가 사람을 알아보고

투명한 개구리알 올챙이 고물대니

긴 겨울 깨우는 소리

봄은 어깨 감싸네


밭고랑 쟁기질에 따르는 비닐막이

대지를 덮어주고 씨앗을 품어 안네

기지개 켜는 개구리

봄빛은 투명하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 진짜 얄궂습니다
봄이 분명 왔는데 추워예~
햇살이 환하여 행복하더니 다시 비가 옵니다~
반갑지도 않은데~
개구리는 봄 맞이 제대로 하나 봅니다
올챙이들 추운데 잘 부화되기를예~^^*
맛난 저녁 드시고에
따스한 잠자리 편안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출지 연못을 혹시나 해서 연못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봄은 움츠리고 있어서 보이지 않았지만 물가에 희멀건 개구리알이
봄을 알려주고 있더군요
계절의 변화란 참 무섭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새벽도 바람이 찹니다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아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저기 봄이 꿈틀대지만 설익은 딸기향만 납니다
잔물결에 봄은 윤슬로 반짝입니다만 옷깃을 여미는 싸늘한 봄 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리소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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