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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3-17 05:52

본문

봄 그림자 




가만히 던져 보는 아련한 기억들이

물가에 일렁이며 추억을 쫓아간다

수면을 달리는 바람

윤슬에 밀려 가네


봄빛에 녹은 마음 물풀을 헤적이고

버들치 투명하니 햇살도 아롱지네

발치에 선 봄 그림자

동무처럼 다정타


돌담길 틈새마다 봄물은 스며 있고

개나리 노란 시울 눈치만 보고 있네

뽀얗게 가슴 봉긋한

하얀 목련 수줍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흥가서 진달래 만나고예
진도에서 수련을 만나고
정남진에는 벚꽃과 목련이 피었더라고예~
봄이라고 한참을 나돌았더니
맨얼굴도 다닌덕에 벌써 까매 졌네예
봄에는 더 탄다는데예~
정말 표현력 대단 하셔서 부럽습니다
마음깊이 봄을 마셔 봅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길은 고행길이라 했는 데 여러곳을 다니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가만가만 편안한 출사길 되시길 빕니다
아직은 열정이 많이 남아 있는듯 하니 부럽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시니 행복하시겠지요

우리네 인생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니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사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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