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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의 계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3-21 06:04

본문

얼레지의 계절 




바람의 입김으로 계곡을 따라가면

청아한 몸빛으로 여린 목 요염하다

보랏빛 머플러 하나

바람에 살랑이고


님 가신 세월에는 척박한 삶만 남아

봄빛이 시들기 전 모가지 길게 빼고

하 많은 시름의 세월

연보라에 녹이네


시절이 수상해서 서글픈 汚名 하나

가슴에 못이 되어 옷고름 조여 매는

비련의 바람난 여인

얼레지 꽃이 우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동시간대에 시조방 노크 입니다~
얼레지 처음 만났 을때의 황홀함을 잊지 못하지예
어찌나 매력적 이였든지예
보라색이 표현할수 있는극대치를 가진 꽃 이지예~
치맛단 치켜든 女人의 유혹
엎드려 사진 담는시간 행복 이지예
오늘도 행복하세요~~~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의 영상을 보고 얼른 한 수 올렸습니다 ㅎ
시제가 모자라 전전긍긍 합니다
치맛단 차켜든 여인의 유혹, ㅎ 훨씬 시적입니다
그 느낌이 들어 후딱 올리고 대구로 출발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요!

들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얼레지를 보면
갓 시집온 새댁이 가 곱게
빗어 올린 머리 같아서
넘 곱고 어여뻐 보인답니다

얼레지의 시향 감사히 감상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향기님 오랫만 입니다
청초하기도 요염하기도 한 얼레지 꽃
새댁 같이 이쁜 꽃 맞습니다

행복하고 편안 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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