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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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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3-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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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노오란 기억들이 바다로 달려가고
나그네 발걸음은 파도에 쓰러진다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내 청춘이 가엾다

점점히 흔적따라 이야기 이어지고
어디로 가시는가 갈매기 한가롭다
뱃고동 길게 우는 곳
파랑도 슬피우네

오륙도 전설에는 시울도 아련하고
수선화 봄향기가 온 몸에 젖어드니
한 아름 담은 봄바다
언제라 다시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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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0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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