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계절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치매의 계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3-29 06:01

본문

치매의 계절 




간만에 만난 부부 반가워 볼 비비고

지나간 세월에는 눈물도 넘쳐나네

눈동자 흐릿한 기억

소실점 희미하다


봄 같이 밝은 모습 어디에 간 곳 없고

다정도 병이었던 그 세월 어디 갔나

허공에 퍼지는 웃음

세월이 막막하네


돌아 선 마음에는 찬바람 냉냉하고

두 마음 다른 생각 남편은 통곡하네

사람이 가야 하는 길

거꾸로 매달리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일 무서운게 치매 인가 합니다
정신줄 붙들고 맑은 정신으로 살다
늙어 죽고 싶은게 소원 입니다~
그것조차 기약 할수 없는 나약한 인간 이기에~
삶은 알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여행중 지인의 집을 오랫만에 방문을 했는 데
부인이 치매초기였습니다
옛날의 다정한 모습은 간 곳 없고 찬바람만 이는
싸늘한 모습이 마음에 걸려 오는내내 우울했답니다

좋은 취미 열심히 다니시고 인생은 순간인 것 같으니
즐거운 것 행복한 것만 찾아서 살다보면 치매는 잊어버리고
곱게 늙어가리라 생각 됩니다

다정한 방문 늘 감사드립니다 정아님!

Total 7,919건 158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11-22
68
해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12-17
67
廢驛에 서서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12-21
66
주먹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1-03
6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1-14
6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3-14
63
목련이 피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3-31
62
할미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12
61
카페 아덴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4-05
60
제비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13
59
봄 그림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3-17
5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3-03
57
파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2-21
5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4-14
55
미세머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4-17
5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4-28
53
블랙박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2-29
52
테스형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3-03
5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2-24
5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3-24
4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3-31
48
상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3-20
47
뒷간 법칙 댓글+ 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4-11
46
오월이 와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01
45
칼제비 집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11-29
4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03-23
43
봄비 오는 날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15
4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3-10
4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18
4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3-15
3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3-17
3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4-07
3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12-09
3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3-13
35
질부(姪婦)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20
34
송이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21
3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1-04
32
싸락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2-23
3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3-22
3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19
29
사랑의 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 05-03
28
후투티 사랑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4-04
2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12-28
2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3-11
2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3-24
24 문학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3-25
2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3-29
2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4-14
21
울 엄마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04
2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2-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