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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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4-03 05:47본문
벚꽃길을 간다
사람도 성격따라 모양도 가지가지
미물도 가차없이 본성이 스며 있다
활짝 핀 웃음 있어도
앙다문 입이 있다
늘어진 수양벚꽃 물 위에 드리우면
왕벚꽃 풍성하게 햇살에 드러눕네
물가에 동양화 한 폭
보문호에 비치네
마음은 앞서가고 벚꽃은 하늘가네
수 많은 단어들이 줄지어 늘어서니
한 달음 오르고 싶은
달궈진 노심초사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동양화 한 폭
보문호에 비"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려 기다려 피워 낸 벚꽃
피자 마자 세찬 빗속에 낙화가 되다 보니
꽃비가 되었다고 명자 친구가 톡으로 사진을 보냈어예
보문정 벚꽃이 꽃비처럼 내려 연못을 덮으면
그 모습 정말 환상이지예~
제발 오래 피었다 떠나가기를 .....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문호 주변은 인산인해더군요
못 둘레가 새하얗습디다 남녀노소 봄 나들이가
줄을 있고요 벚꽃의 터널을 2시간이나 걷다왔네요
오래오래 버티기를 기도해 봅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