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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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계절
그리워 한숨짓는 세월은 무정해도
스치듯 꿈결 같은 기억은 돋아나고
오무려 보는 눈가에
시간만 주름졌네
하얗게 탄 기억은 먼 옛날 사람얘기
지금을 호흡해도 마음은 천길만길
기억의 돛배에 앉아
무지개를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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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09님의 댓글

"기억의 돛배에 앉아
무지개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