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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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지
천년의 遺角들이 옛터에 우뚝한데
찬란한 그 세월은 어디로 사라졌나
海龍이 넘나 들던 곳
대왕의 결기였네
고사목 가지마다 흔적은 바래져도
천년의 불국정토 반도를 드넓혔네
호국의 기원이 서린
쌍탑이 瑞氣롭고
우거진 망초에는 옛일이 사무치고
님 가신 발자욱엔 불향만 가득하니
아득한 태평양만이
마음에 출렁이네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아득한 태평양만이
마음에 출렁"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옛 절터에 고사목이 눈에 띄였어예~
곁에 있는 문무대왕능과 함께 나라를 지켜줄
위대한 우리의 유산 이지예~
울산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다녀온곳
겨울에 하얀눈이 내릴때 갈수 있어면 좋을텐데
꿈 꾸어 봅니다~
비가 열씸히 내립니다~
빗길 안전 또 안전예~~~~
계보몽님의 댓글

시제 고갈상태라 옛 기억을 떠오르는데로 써 봅니다
길라잡이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은사가 다큐를 보면 천년의 고찰인데 남루하지요
대웅전 마루 아래로 동해물이 들락거렸다니 전설 같은 얘기지요
잡초만 우거진 감은사를 해전에 한 번 가 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