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과 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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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과 아집
골목길 벗어나면 너덜길 나오듯이
아집이 열근이면 고집은 백근이다
이웃에 왕고집 하나
이랑이 깊고 깊다
아집에 잡힌 人性 갈 수록 굳어지고
그 고집 항우 같아 백발이 애처롭다
관속에 반듯한 얼굴
아집이 불쌍하다
죽으면 사그라질 天性을 거두어서
흐르는 시냇물에 내장을 씻어내고
환생의 환희를 안고
사람의 하루라도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환생의 환희를 안고" 살아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에고 ~
다 썼는데 날아가네예
다시 오께예~
이웃에 힘든분이 사시네예~
고집은 사람 지치게 하지예~
관심이 있어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해도 통하지
않으면 하다하다 포기 하지예~
그 포기가 지나면 무관심이 되지예
왜냐면 무관심으로 넘어가야 자신이 편하거든예~
절대 변하지 않는
고집과 아집을 이길려고 하면 스트레스이지예~
그결과는 자신이 오롯이 받습니더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이 무관심인데예
그 마저 못 깨닫는 인생을 붙들고 마음고생 마시길예~
다시 들어 온 시간시 늦네예~
9시50분 입니다
좋은꿈 꾸시고 내일도 행복하시길예~
굿나잇 입니더예~^^*
계보몽님의 댓글

천성은 참 고치기 힘드나 봅니다
본인이 그런줄 모르니 그게 더 기가차지요
가엾기도 하지만 인간사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니
그져 그러려니 합니다
아침이 가을 같기도 하고 여름 같기도 하여
하늘이 긴가민가 합니다
늘 다정한 정성에 마음도 풍요롭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