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무공 훈장 수훈자 고이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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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무공 훈장 수훈자 고이 잠들다/深川 李周燦
이 세상 왔다 가는 인생길 허무함은
한평생 지고 오던 고달픈 삶 내려놓고
다시 또 오지 못하는 북망산천 가노라
태극기 관 두르고 그 기상 드높기만
육신을 불태우니 재로 남아 흔적 없는
이것이 졸수 살아온 발자취란 말인가
슬프다 삼 일 동안 굳은비 내리울고
호국의 영령으로 현충원 안장되어
옥토에 고이 잠드신 화랑무공 수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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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옥토에 고이 잠드신 화랑무공 수훈자"
묵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