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도 생각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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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도 생각나는 사람/松岩 李周燦
덧없는 세월 속에 꽃답던 존시절도
어느덧 속절없이 흘러서 백발 되니
반말도
할 수가 있는
친구 있어 참 좋다
지울 수 없는 것은 지금껏 함께해온
세월이 그 얼만데 어딜 가도 생각나는
오로지
동행해야 할
죽마고우 뿐이리
댓글목록
鴻光님의 댓글

마음이 피는 곳 언제나 죽마고우의 정...
소슬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참 정감이가는 말 고맙습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덧없는 세월 속에"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시집(시조 포함!)을 준비 중이며,
이번 주 중에 출간될 듯합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습니까
시집 출판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