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언어생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어려운 언어생활
잠 부족 탓이던가 툭 던진 말 한마디
상대방 상처되고 썰렁한 분위기로
터뜨린 말 풍선 하나 서로간에 틈새를
번뇌로 무거워진 머리로 잠을 자니
충분치 못한 수면 예민한 꼬리 물기
이제는 생각 멈추고 걸어 보자 다리야
사람들 남의 말에 그다지 관심 없어
말실수 했더라도 그 즉시 사과하면
무엇이 문제가 되나 두루뭉실 인생사
2025. 2. 15
추천0
댓글목록
鴻光님의 댓글

"틈새.수면.사과."
두루뭉실...
시인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걸으며 시인님 댓글 확인합니다.
감사, 건강, 휴식.. 제 2의 인생
정민기09님의 댓글

"이제는 생각 멈추고 걸어" 봅니다.
시인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시쓰기는 고도의 생각인데 특히 시인은
걷기라도 자주 해서 생각청소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