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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래 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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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26회 작성일 17-04-21 19:56

본문

공수래 공수거/深川 李周燦

 

긴겨울 지나가듯 오는봄 맞았더니

어느새 아쉬운지 갈길을 재촉하고

세월은 쉼없이흘러 돌고돌아 가노라

 

다가온 두려움을 저버릴수 없는듯이

천상의 부름앞엔 순서없이 가는것을

이세상 떠나기전에 보시공덕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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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조에서 보면 인생이 참 허무하고 좀 그렇사온데 . . .
그래도 우리는 나름대로 멋있고 사랑스럽게 영화같이 살면 안되겟사옵니까 . . .
님 잘 보고 가 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언제나 행복한 인생속에서 신나고 즐겁게 환희롭게 잘 보내시옵소서
언제나 스페셜한 장미빛인생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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