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 난장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겹벚꽃 난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회 작성일 25-04-21 05:51

본문

​겹벚꽃 난장 




연보라 숭어리가 하얀 듯 분홍인 듯

걷는 듯 취하는 듯 허공이 몽롱하다

만다라 꽃비 내리는

불국사 오르는 길


수많은 마음들이 하늘을 향해 가고

굽어진 가지마다 소망은 피어나니

겹겹이 쌓인 꽃잎이

정겹고 포실하네


꽃비에 취하는 건 노소가 무관한 지

진종일 허적여도 세월은 멈춰 있고

겹벚꽃 난장 마당에

길 잃은 마음 하나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겹벚꽃 담으러 불국사 여러번 갔었지예~
어찌나 탐스럽고 아름다운지예~
서산 개심사도 겹 벚꽃 만나러 나서기도 했지예~
올해는 남지 가서 철교 건너 능가사에서
두 세그루 핀 겹 벚꽃 만나고 왔네예~
*호텔 퇴원 하면  꽃사진 올리고 싶으네예~^^*ㅎ
아침을 먹고 나면 왼종일  벌을 서고
오후 되면 녹초가. 되것지예~
아름다운 봄날~
참 아까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일요일은 불국사 주변이 난장판이어서 되돌아 왔답니다
허수님 말씀대로 일요일은 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또 입원 치료를 하실 때가 되었네요, 성가시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훌훌털고 가벼운 봄 나들이를 하셔야지요
짧은 봄이라 더욱 아쉽긴 합니다만 어째 오늘은 날씨가 수상합니다

잘 다녀오시고요
감사합니다 정아님!

Total 8,628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4-14
8627
바둑 새글 댓글+ 1
이기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1 10:35
8626
삶의 지표 새글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 05:11
8625
폭염의 계절 새글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4:54
862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30
862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6-29
862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29
862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6-29
8620
참외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29
8619
눈귀와 소리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6-29
861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6-28
861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28
8616
이끼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28
861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28
8614
핵 돌풍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27
8613
여름이 가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1 06-27
861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6-27
8611
못됨 짓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26
8610
고양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26
8609
나팔꽃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25
8608
가슴 쿵 심장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25
860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25
8606
울타리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24
8605
대왕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6-24
860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6-23
8603
변함없는 날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23
8602
아가리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6-23
8601
막걸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6-23
860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6-23
8599
수국꽃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22
859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6-22
859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6-21
859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21
859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21
8594
추억의 향수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06-21
8593
여름 방학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20
8592
마음의 행로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19
8591
감자의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6-19
8590
흔적의 바람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19
8589
천성(天性)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18
8588
봄에 깐 참새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6-18
858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17
8586
그늘에 앉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 06-17
8585
절세미인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17
858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16
8583
봉선화 사랑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16
858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16
858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6-16
8580
손맛의 향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16
8579
휘파람 소고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6-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