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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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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52회 작성일 17-04-28 04:20

본문

[엄나무 순]
                 鴻光

 

 

온몸에
가시 돋아
접근이 섬뜩하나

 

새순은
그렇게도
연약한 봄의 향기

 

통째로
먹어 보는 맛
초고추장 일미요

추천0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가시가 있어서 드시기가 좀 그럴것같사옵니다 . . .
님 잘 보고 가 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봄도령이 꽃처럼 다가와 향기를 전하듯 신나라의 기분좋은 상상이 즐겁고 행복하듯이 그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말괄량이의 순진한 애교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나무
가시로
대문 앞에 달아 놓고

도깨비
들어오면
절대로 아니 된다

요즘엔
먹거리 일품
봄향기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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