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梨花)에 달이 뜨면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이화(梨花)에 달이 뜨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19회 작성일 15-07-17 13:18

본문

이화(梨花)에 달이 뜨면
                    계영  이상근

소복처럼 하얀 꽃은
꿈결에 스쳐간 님

어스름 달무리가
목덜미를 두르고

슬프도록 시린 저 모습
옷깃을 접는다


어쩌자고 이제 오나
하필이면 깊은 밤에

소쩍새도 잠이 들어
세상은 적막인데

이화에 맺힌 이슬이
별을 먹어 서럽다.
추천1

댓글목록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 아래 곱게도 머물러
소리없는 향기는 고요속에 묻히고
그리움 한자락 바람에 실어내시는 듯..

이화에 맺힌 이슬이
별을 먹어 서럽다..!!

곱게 빚어내리신 향기에
머우름이 기쁨입니다~^^*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칭찬만 해 주시니
쑥스럽습니다.

시에 향기를 불어 넣으려
노력하지만 생기가
살아나질 않는군요.
단혜선생님 글은 항상
은은한 향이 있어
부럽습니다.

배꽃은 화려하지도 촌스럽지도 않아
제가 참 좋아하는 꽃이라서
느껴보았습니다.
오늘도 행운이 같이하세요.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시인님 고언 잘 받아드리겠습니다.

돋을별님 고우신 마음 정성으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하고 공감하는 청호시인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주십시요.

인사가 늦어 면목없습니다.

Total 7,906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906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3 0 08-10
7905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6 0 04-02
7904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6 0 11-01
7903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2 0 02-06
7902
동행 댓글+ 4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5 1 07-07
7901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9 0 07-12
7900
기다림 댓글+ 7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8 1 08-04
7899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5 0 12-12
7898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4 0 04-27
7897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0 07-28
7896 버들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3 0 07-16
7895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3 1 08-17
7894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0 07-08
7893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7 0 07-07
7892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2 0 01-27
7891
지우개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9 1 08-08
7890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 1 07-30
7889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 0 12-16
7888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8 1 08-28
7887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1 07-15
7886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 1 08-29
7885
붕우朋友 댓글+ 5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0 08-04
788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0 1 07-08
7883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0 09-17
7882
산다는 건.. 댓글+ 10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8 3 08-08
7881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1 07-11
7880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1 07-12
7879
복숭아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0 07-28
7878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 0 03-24
7877
그리움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 2 08-20
7876 버들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 0 07-08
787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3 1 08-17
787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 2 07-08
7873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 1 08-25
7872
아내에게 댓글+ 6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 0 07-11
787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0 07-15
7870
단심가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0 07-08
7869
원앙이 되어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2 1 07-20
7868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3 08-19
7867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8 0 07-17
7866 그린C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0 05-22
7865 NaCl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0 07-08
7864
노을과 인생 댓글+ 6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1 07-20
7863
7월의 언어들 댓글+ 8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6 1 07-11
7862
해조음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5 0 07-10
7861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0 07-10
786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0 07-20
7859
양귀비꽃 댓글+ 6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2 07-21
7858 이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0 07-18
7857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5 0 07-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