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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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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2회 작성일 17-06-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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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국새 /深川 李周燦

        새벽녁 동창에는 밝은햇살 떠오르니

        우거진 숲속에선 뻐꾸기 울며날고

        때이른 무더위속에 수초들은 시든다

         

        사계절 밤낮없이 쑥국새 울어대나

        눈물은 볼수없고 서글픔 안겨주는

        어이해 무슨설음이 그리많아 우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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