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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032회 작성일 15-07-18 12:07

본문

새벽녘
안갯속에
길잃은 솔바람이

돌담길
전설 같은
능소화 곁에 서서

괜스레
서성거리며 취한 듯이 안긴다

 

아직도
기다림이
꽃잎에 가득하고

겹이진
그리움에
감춰진 사랑 인걸

무심한
바람 휘돌아 떨궈지는 능소화

 

  2015  07  18
추천2

댓글목록

水草김준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水草김준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는 임금을 사모하며 기다리다 지쳐 죽어
담장에 피어지는 능소화가 되었다 하지요
능소화를 향기있게 풀어 주시어 한참 머물며
미감 하였습다.
빛나는 작품 보여 주시어 감사 합니다.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립다 그리워서
담장 너머 그리움을
못내 기다리다가 눈물이 된 꽃..!!
애잔한 꽃잎이 후두둑 떨어져있는
골목길에 애잔한 마음으로 서성거립니다~!!

고우신 걸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
주말 행복한 시간 담으시길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우신 마음향기 담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민기 시인님~^^
주말 행복으로 채움 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심한 바람이 능소화를
안아갔나 봅니다.
마음이 아팠을 단혜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결실을 맺기위해 지는 꽃이니
너무상심하시지 마세요.

밤새 비가 내려서인지
상쾌한 아침입니다.
고운 마음으로 빚어낸
시조 한편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담길 돌아오는 바람소리에
님이실까 담장 너머 고개 내미는
꽃잎의 몸짓이
못내 애잔하게 그려지는 꽃..!!
밤새 달빛에 그리움 사르고 그만
바람이 되버린 능소화 꽃잎에 서성거립니다~!!

부탁이 있습니다..^^
선생님 호칭에
많이 감사합니다..해도
감사한 만큼 또 많이 부끄럽습니다..^^
저는 몽진2님 ..하는데요
선생님 ..하시닌까 거리감 느껴지고
조금 어렵습니다~
친한척 하고 싶은데..^^
편안하게 불러 주시면..큰 감사 드릴께요~^^*
휴일도 평안 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혹여 기분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쿠~~~그러셨군요.
매우 죄송합니다.
양해하신다면 편하게 호칭을 쓰겠습니다.
저도 친한척 하고 싶었는데....
단혜님!! 괜찮으십니까? ㅎㅎㅎ
기분좋으니 걱정마세요.

저도 능소화꽃을 좋아합니다.
한때는 꽃가루에 독이있어 눈병을
일으킨다는 누명도 섰는데 얼마전에
독이없다는 판정을 받았답니다.
이젠 마음놓고 키워도 될듯합니다.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저도 능소화꽃을 좋아합니다..
못다 이룬 사랑에
가슴앓이도 애잔한데 꽃독이 있다는 낭설에
마음 아팠답니다..다행히 누명은 벗었지만요~!!

감사드립니다..몽진2님
단혜님!! 괜찮으십니까?~ ㅎㅎㅎ
네~!! 
친한척 까지 포함해서
아주 맘에 듭니다~감사드려요~^^

능소화꽃을 키우신다하니
마당이 있는 주택 이신가봅니다..
아름다운 담장에 기대선 능소화~!!

편안한 주말 되셔요~^^*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도 부탁하나드려도 될까요?
몽진은  중학교때 국사선생님이
제 태몽을 어머니한테 들으시고
지어주신 호였는데 근래에 호를
"戒盈계영"으로바꾸고 몽진은
아이디로 사용합니다.
가득차고 넘치는 것을 경계하라는
계영으로 불러주시지요.
제 그림작품에는 계영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참. 단독주택이꿈인데 아직은
아파트에 살고있고 능소화는
아파트 정원에 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계영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계영님 ..^^
일전에 들었을때 몽진..보다 왠지더 정감이 가서
그렇게 호칭하고 싶었지만 ..^^
이제부턴 그리 호칭 할께요~!!

와~ 그림까지..!!
작품도 보고싶은데
시마을 방..
어느 곳에서 볼수 있는지요?

그러셨구나..저도 아파트 인데요
이곳엔 주택 골목길 담장에서나
볼수있어서 지난해 보았던 골목쪽으로
한번씩 돌아보곤 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계영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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