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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옷 꽃길 걸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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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18-01-17 10:29

본문

비단옷 꽃길 걸어도

         大元 채 홍 정

꽃잎에 입 맞추던 그 때가 그리워서

맘속에 영영 알뜰 이다지 저민 가슴

지금은

어디로 갔나

나도 모를 사무침

 

뜨겁게 안은 숨결 어디 가 있어본들

서로가 끈끈한 연 세월이 매몰찰 뿐

비단옷

꽃길 걸어도

잊힐 날은 천만 리

 

알뜰 : 여기선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참되고 지극하다로 해석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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