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과 인생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노을과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38회 작성일 15-07-20 16:10

본문

- 노을과 인생 -

서쪽하늘
곱게 물든
노을이 아름답고

붉은 해
살아지면
캄캄한 밤은 온다

인생도
지는 해처럼
살아질 날 오겠지

 
희망에
부풀든 꿈
세월에 밀려가고

노을에
해가지듯
내 인생 저무는데

떠날 날
바라보고 사는
처량한 인생이여
추천1

댓글목록

水草김준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水草김준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호 시인님
시방에 오시어 반갑습니다
저는 시방에서 한참을 머물고 있습다
참 인생 허무하지요
젊음이 어제 같은데
시인님의 작품을 바라보면서
눈물이 나오려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淸湖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어가니 젊은이들을 보면
그게 제일 부러움이드군요..

자연의 순리에따라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지만 붉은 노을 바라볼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서러움으로 돌아오는군요...

시인님의 좋은 글 늘 감명깊게 보고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 가신지가 불과15년여인데
벌써 내 차례로구나 하는 생각이
요즘들어 자주합니다.
청호선생님 시를 읽다보니
좀 허무하고 아쉬운 생각이듭니다.
건강하십시요.

淸湖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은 내 나이 중1때 두살된 동생을 두고
가셨고 아버님은 가신지 20년이 되였네요...

이제 얼마나 살다갈지 하나님만 아시지만
그날을 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도 아쉬운
미련은 왜 쌓여오는지?...

시인님과 많은 공감대가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이 아름다운건.
내일의 붉은 태양을 떠오르게
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아침의 밝은 태양도
아름답지만
하루를 갈무리하는 오색을 담은
노을의 눈부심도 그 나름의 빛으로
못지않게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저도 해가 바뀔때 마다
하루가 다르게 나이듦을 실감 하지만
그래도
모든 님들 기운 내셔서
기쁜 날들 이루시길요~^^*

淸湖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들어 노년이 되여도 마음을 젊게 가져야함을
알면서도 육신이 따르지 못하니 서러운가봐요....

지금까지 산것만해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지요...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하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Total 12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12-19
11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11-27
10
달 밝은 밤에 댓글+ 2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0 08-27
9
영원한 이별 댓글+ 4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 08-23
8
시한통보 댓글+ 2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1 08-22
7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1 08-12
6
솔바람 댓글+ 4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 08-04
5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 1 07-31
4
한여름 댓글+ 2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0 07-29
열람중
노을과 인생 댓글+ 6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1 07-20
2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 07-14
1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1 07-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