祭日에부치는 悔心曲/초암 (연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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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5회 작성일 18-07-14 16:02본문
祭日에부치는 悔心曲/초암
부모님 살아생전 효도한번 해 봤던가.
돌이켜 생각하니 부끄럽기 짝이 없네.
백발이 되고난 후에 후회하면 뭘 할꼬.
계절은 때가되면 반드시 돌아오나
어버이 떠나시면 다시는 못 오시네.
부모님 살아계실 적 지극정성 다할 것을
목 놓아 통곡한들 가신부모 오실까만
불효한 옛 생각에 회한만 가득하고
저절로 흐르는 눈물 멈출 길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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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alty4Poet님의 댓글
Salty4Po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 저 세상은
숨 한 번 차이지요
후회는 회개마음
어쩔 수 없다지만
꿈 속에 나타 나시어
달래시는 그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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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6 [8:19 AM] 가게에 개미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