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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꼬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7회 작성일 18-08-11 06:03

본문

[국수 꼬리]
                 鴻光

간단히
손칼국수
점심을 때운다고

옛날에
홍두깨로
밀어서 만든 국수

어머님
정성에서
땀 흘린 가족 사랑

콩가루
뿌려가며
싹 싹싹 자른 후에

뒤 꽁지
불에 구워서
부푼 과자 이야기


추천0

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지금도 칼국수를 좋아합니다.
옛적 어머니가 밀가루 판을 둘둘말아 국수를 자르고 남은
꼬리는 몰래 집어다 아궁이에 구워먹던 추억, 왜그리 맛있던지~~
추억을 먹고갑니다.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세대
지난 세월
행복을 그리면서
 
몽진님
그 추억도
요즘 아이 있을까요
 
피자도
못 보던 그 때
맛을 생각 침 꿀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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