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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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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6회 작성일 18-11-20 06:19

본문

[만추 계곡]
                  鴻光


속세가 있었던가
하늘 아래 오색의 꽃방에서

시름도
고통도
모두를 잃어버린
천사의 마음 밭에

수정의
푸른 숲은
꿈도 아닌 꿈의 세계가
풍성한 산천초목에 시간 엮어 봅니다.


깊은 가을에 푹 빠져 버린 쉼터의 하루


통과 적
건강보다는
심신 세탁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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