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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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11회 작성일 15-07-25 07:29본문
비 내려 습습한 길 외등은 서서 졸고
소하천(小河川) 물소리는 조잘조잘 말이 난다
야밤에 잠 못 든 심사는 웬 청승만 잦구나
소하천(小河川) 물소리는 조잘조잘 말이 난다
야밤에 잠 못 든 심사는 웬 청승만 잦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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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황이 눈에 그려지는 듯한
서정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단, 夜밤은 밤이 두번 겹치는 것 같아서
조금 어색한 것 같은데....이건 저의 의견일 뿐입니다.
천수 선생님과 친해진것 같아서 드린 말씀이니
개의치 마십시요.
泉水님의 댓글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몽진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벽돌집 담에 초가집 서까래 슬쩍 걸치려다 들킨 심정.....ㅎㅎ
어제 좀 생각했는데 은유 이미지 형성에 실패했습니다.
고수의 눈은 속일 수 없네요.
종장 맛이 영 초중고의 맛을 감해버렸죠.
후에 잘 숙고하여 지붕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