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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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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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323회
작성일 19-01-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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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파 오애숙
연으로 이어지는 우리네 세상사에
들숨과 날숨사이 사이에 휘날리는
삶속의 진한 향그럼 참된사랑 이어라
우리네 인생사에 숨 쉴 때 피어나는
사랑의 꽃향기가 목적이 된다면야
얼마나 아름드리 핀 연의 조합 이런가
어즈버 애달프다 삭막한 이세상사
내 한몸 아름다운 연으로 이어지는
실타레 되고싶은 맘 그저 맘뿐 이런지
생각은 알을 품고 있는데 뜸만 들여
이 또한 실천으로 행치 못한 연고라
거 누구 내 연잡고서 갈 사람이 없는가
흰머리 송송 피어 늙어 만 가고 있어
내어이 하리오까 허나 푹 폐인 아미
젊음도 지나간지가 몇몇 해 되었으나
울엄마 한 세대가 지나서 그 어머니
이어서 또 한 세가 지나서 알을 품고
누에가 고치 만들어 술술 풀고 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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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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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은파시인님
좋은시
상큼하게 잘
보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시옵소서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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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제가 이루지 못한 꿈들
제 자녀가 이루워 주길
간절한 맘의 기도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