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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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0회 작성일 19-02-21 19:51본문
홍매화 /은파 오애숙
설한풍 딛고 서서 보란듯 미소짓는
향그런 너의 모습 바라본 내 심연엔
옹이가 한쪽 구석에 또아리를 쳤누만
어즈버 성긴가지 얽히고 설킨세월
고결한 심연 속에 쌓여간 네 설움속
모퉁이 사각지대에 휘엉돌이 부누만
어이해 춘설이고 웃으며 날 보란듯
해맑게 푸르름만 보고서 기뻐하누
산기슭 봄 흔들어 깨 봄전령사 됐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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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천사시인님
곱고 예쁜 시
즐겁게 잘 읽고 가옵니다 ...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있고 근사하게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