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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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부엌방
진달래 봄비를 적시고 산등성이 불태운다
개나리 논 밭두렁에 낮잠들인 병아리들
봄꽃이 둘만인가 봄날의 전령사여
푸르른 봄날이여 내 임은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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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비에 젖으며 산등선을 태우는 자연의 지혜,
봄이주는 조화 같기도 합니다
건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