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8회 작성일 19-03-22 11:42본문
길 / 부엌방
유년의 길은 비포장길
질경이만 가득한 길
중년의 길은 아스팔트
길가에는 민들레만
말년의 길은 안 보이네
꽃향기라도 있으려나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이지 않는 말년의 길이 더 중요한 시점 입니다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다가올 길,
순탄한 길로 이어지기를 마음으로 함께 기대해 봅니다
평안을 빕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중년으로 접어듭니다
답답한 마음에 적어 봤어요
헤아려 주셔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