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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55회 작성일 15-07-27 13:51

본문

바람이 부른다

                                  계영   이상근

 

국화주

한잔 들고

그리다 쓰다하니

 

그림엔

그의 얼굴

글속엔 그의 마음

 

어쩌랴

홀로사랑을

한 잔술로 달랜다

 

 

바람은

그를 불러

달빛아래 세워놓고

 

씻기고

화장하여

나를 보라 하지만

 

어쩌랴

고운 그 모습

차마 볼 수 없으니

 

 

추천1

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그를 불러 왔으나
차마 볼 수 없으니 한 잔 술로 달래시는
시인님  누가 몽진2님 마음을 달래 주시기를
머물고 갑니다 ^^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팽이 걸음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요즘 절필 하셨나요?
왜 이리궁금하게 하십니까.

자주 들리셔서 그 좋은 시조
올려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님을 그리워하시는
잔잔한 시조에..
향기가
너무 고우신 시조에
머물러 한참 서성거립니다~^^*

"어쩌랴..
그 고운 모습 차마  볼수없으니."
마음속에 담아두신
고운님의 향기로 날들이 기쁨 이시길.
두손 모읍니다~^^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실린 마음
수 많은 이야기 꽃

그 사연
그려봐도
흔적은 하나 없고

마음에
깊은 사랑은
가슴 속에 묻어요.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그리는 님의 모습,
술 마셔도 취하지는 않고
바람에 씻긴 님의 얼굴 달 속에 더욱 또렷해지니 ...
그리움 배가 되고
아이고 잠못드는 밤입니다.
절창이십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몽진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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