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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19-04-08 18:20

본문

너른 들 빛나는 땅 회오리 바람 일고

8차선 산업대로 달구지 지나더니

40년

산업의 터전

좁아진지 오래전.


붉게 탄 진달래꽃 천주산 물들이고

뻐꾸기 울음소리 그립고 정다운 곳

기차길 

따라 달리던

어린날의 향수여.


오가는 희노애락 열리는 고향의 문

보내고 맞이한지 어언간 몇해던가

오늘도

열차는 달려

세상얘기 전하네.


기적소리 들려오면 호미 든 허리펴고

가는 곳 어디인가 하염없이 바라 보네

미지의

세상을 향해

부풀었던 어린 꿈.


희망을 실어가고 또 오길 몇해던가

그날의 기적소리 오늘도 울리는데

고향역

황혼의 얘기

사무치게 그리워


역전앞 뜰앞에 핀 개나리 진달래꽃

올봄도 울긋불긋 함초롬 반기겠지

꿈에도 

고향 그리워 

늙은 가슴 젖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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