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送春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送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19-04-13 11:16

본문

십자성 남쪽나라 멀리서 왔다더니

간밤에 꽃잎 지고 봄처녀 바삐 가네.

정 주고 마음 아플까 온듯 만듯 가는가.

산등성 붉은 꽃은 님 오신 발자췬가

산 넘고 물 건너 물어물어 오시더니

어느덧 가신 곳 없고 푸른 빛만 남았네.

꽃잎은 떨어지고 잎사귀 돋아나네

산들에 봄은 와도 마음에 봄은 먼데

어언간 몇해이던가 오지 않은 봄날은.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71	하얀 라일락꽃 댓글+ 3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4-26
2870	는개 오는 이른 아침에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4-25
2869	베이비부머 세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4-25
2868	내가 읽는 벗의 눈빛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4-25
2867	경험과 체험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4-25
2866	최강사랑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4-24
2865	비의 탱고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4-24
2864	험한 세상의 다리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4-24
2863	권불십년 간다던 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4-23
2862	인생의 시간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4-23
2861	왕의 자리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4-23
2860	생명수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4-23
2859	자벌레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4-22
2858	꽃이 지네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4-22
2857	산사(山寺)에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4-22
2856	연예인같은 소녀들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4-22
2855	안경테 너머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4-22
2854	공무도하 해례	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4-21
2853	체험은 체험일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4-21
2852	고사리손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4-21
2851	변덕스런 마음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4-20
2850	◈고퀄리티100% 꼴림리얼실사첨부♥와꾸몸매S급✔짜릿한 힐링✔재방문율 1위	모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4-20
2849	본보기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4-20
2848	삼 여 ( 三餘 )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4-20
2847	자연의 신비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4-20
2846	봄 온줄 어찌 알고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4-19
2845	겸손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4-19
2844	탐나는도다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4-19
2843	깡통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4-19
2842	가 족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4-19
2841	평범한 진리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4-19
2840	꽃길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4-18
2839	공짜와 외상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4-18
2838	민 심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4-18
2837	마음 글씨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4-18
2836	봄 처녀 가슴 설레는 날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4-17
2835	신나라 연인들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4-17
2834	꿈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4-17
2833	세월아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4-17
2832	자유의 빛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4-17
2831	1일 조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4-16
2830	비우기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16
2829	동상이몽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4-16
2828	참나무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4-15
2827	어느 봄날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4-15
2826	포수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4-15
2825	칭 찬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4-15
2824	풋사랑과 첫사랑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4-15
2823	바람의 집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4-15
2822	안양천 둔치 벚 꽃 십리 길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4-15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71

하얀 라일락꽃 댓글+ 3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