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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2회 작성일 19-05-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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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의 비애/은파 오애숙

이리가 양의 모양 다가와 꼬리쳐도

소경이 되었는지 못보고 마주잡고

눈인사 화창한 봄 꽃비속에 스민 향

그대가 없는 세상 사막의 오아시스

오 그대 둘도없는 내사랑 이어라고

고백한 마음속에서 비애가득 내리누

그대여 앙고 없는 진빵 속 이라던 맘

이제야 냉수먹고 속 차려 정신 곧춰

중독증 헤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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