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산딸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941회 작성일 15-07-30 09:32

본문

 

 

 

산딸기()

                                               계영      이상근

한 알 한 알 호호불어

입안에 넣어주고

 

손뼉을 마주치며

좋아하는 노부부

 

이것이 사랑인가

노후의 정이던가

 

 

육칠십 넘어서면

의무로 산다던데

 

붉게 익은 딸기처럼

달콤함도 없으련만

 

저처럼 원앙금슬은

철부지 때의 풋사랑

 

 

 

추천1

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운동길 옆에 잘익은 사딸기를
어느 노부부가 산책 나왔다가
서로 먹여주는 모습이 그토록 아름답던지~~~

淸湖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부부의 뜨거운 사랑을 엿보는것
같았습니다
시인님도 아마 저렇게 사는가보다
느껴저 부러웠습니다. ㅎㅎ
 
무척 더운 밤입니다
건승하심 기원드리며....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넘고
 물 건너서
 행복을 그려 보고
 
딸기 빛
 고은 정에
 마음이 감동 되고
 
기다림
 서로의 눈 빛
 세월의 향 퍼져요.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붉게 익은 딸기처럼
달콤함도 없으련만

저처럼 원앙금슬은
철부지 때의 풋사랑

변치않는 마음, 사랑으로
해로할 수 있다면
무엇보다 가치있는 삶이겠습니다.
더위 상당한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께서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그 노부부처럼 곱게 늙어가면서
부부의 금슬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이 가장 큰 삶의 가치일텐데
다시 돌이켜 봅니다.

배우는게 있어서 늦게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더위에 건강들 하십시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주보는 눈빛에도
흐르고
숨소리 기침소리에도
사랑은 잔잔하게 흐르는..
오랜세월을 함께 살다보면
서로 닮아가며
서로의 모습을 사랑하게 된다 합니다~!!
계영 작가님 노후도 그리 하실 듯 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한 날들 꾸리시길요~^*

Total 126건 3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6
황혼에서서 댓글+ 1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10-23
25
가을 밤 댓글+ 1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0 10-23
24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0 10-18
23
여수 갈매기 댓글+ 1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0 10-09
2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0 09-28
21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0 09-23
20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0 09-17
19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0 09-11
18
늦불 댓글+ 4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1 08-28
1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5 1 08-25
16
그리움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2 08-20
15
달맞이꽃 2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2 2 08-14
14
달맞이꽃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1 08-08
13
개망초 댓글+ 4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0 08-06
12
나팔꽃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1 08-02
열람중
산딸기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1 07-30
10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4 1 07-27
9
수줍음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2 07-25
8
피라미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0 07-23
7
원앙이 되어 댓글+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1 07-20
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1 07-17
5
남새밭 댓글+ 3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 1 07-16
4
백로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6 2 07-14
3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1 07-12
2
해조음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8 0 07-10
1
상근아!! 댓글+ 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0 07-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