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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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淑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9회 작성일 19-06-20 08:04본문
옥잠화
눈뜨는 옥비녀 꽃 파릇이 열린 세상
또르르 빗방울들 햇살을 불러내면
어디쯤 산새들 노래
귓전으로 내릴까
한 자락 바람결에 날리는 머릿결을
둥글게 말아 쥐고 곱게도 잡는 중심
살포시 날아든 나비
한낮 시름 푸는가
인적이 드문 기슭 하얀 귀 길게 빼고
세상을 향한 음미 눈매를 틔운 걸까
어둑한 세상 속에도
달빛 끌어 오는 꽃
눈뜨는 옥비녀 꽃 파릇이 열린 세상
또르르 빗방울들 햇살을 불러내면
어디쯤 산새들 노래
귓전으로 내릴까
한 자락 바람결에 날리는 머릿결을
둥글게 말아 쥐고 곱게도 잡는 중심
살포시 날아든 나비
한낮 시름 푸는가
인적이 드문 기슭 하얀 귀 길게 빼고
세상을 향한 음미 눈매를 틔운 걸까
어둑한 세상 속에도
달빛 끌어 오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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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옥잠화를 들어 봤는데
한 번도 보지 못해 인터넷으로
한 번 봐야 겠습니다
비녀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TV에서만 봤던 기억이라
갑자기 더운 여름에는 해 본다면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고무줄로 묶는 것 보다....
淑泉님의 댓글
淑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드립니다
옥비녀 꽃이라고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