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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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의 사랑
이제 막 피어난 꽃
아직도 환한 미소
무엇이 이, 아름다움
통째로 앗아갔나
숭고한 할미의 사랑
절체절명 빛났다
거칠은 물결 속에
오롯한 사랑 하나
견딜 수 없는 고통
끝까지 품어안고
넋 잃은 빗장 걸으며
어린 꽃을 지켰다
시간은 흘러가고
평온이 물결쳐도
하이얀 국화 송이
마음속 물 드리네
추모의 향촉을 살라
영면의 길 밝힌다
이제 막 피어난 꽃
아직도 환한 미소
무엇이 이, 아름다움
통째로 앗아갔나
숭고한 할미의 사랑
절체절명 빛났다
거칠은 물결 속에
오롯한 사랑 하나
견딜 수 없는 고통
끝까지 품어안고
넋 잃은 빗장 걸으며
어린 꽃을 지켰다
시간은 흘러가고
평온이 물결쳐도
하이얀 국화 송이
마음속 물 드리네
추모의 향촉을 살라
영면의 길 밝힌다
추천1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잘 읽고 감사를 전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淑泉선생님
淑泉님의 댓글

소슬바위님!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봅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경이님의 댓글

가슴이 찡해옵니다.
추천 올립니다.
淑泉님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경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