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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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2회 작성일 19-06-25 20:30본문
유가족, 소름 돋는 악마의 신음소리
내 안에 있었네 내 아버지의 육이오
할배는 눈물 감추시고 묵묵부답이셨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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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님의 댓글
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이 6.25이네요.
갈라진 상처 아직도 아물지 못해 고통에 우는 이 있으니
어서 통일이 되어 평화로운 나라가 되기를 바람니다.
의미 있는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석공님의 댓글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전장 속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육이오에 대해서 체험한 것이나 기억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육이오 때 당하지 않은 가족이 없는 가정은 드물다는 사실은 압니다. 우리는 거의 모두가 유가족이지요...
시인님은 아주 언어적 통찰력이 뛰어 나신 것 같은데 문단의 앞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