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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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파 오애숙
아쉬움 꼬릴물어 풋풋함 되새긴 맘
펼쳐 본 나래속에 애 쓰는 칠월의 향
손대면 톡 터질듯 한 새봄 지나 여름창
중요히 내실여길 달이라 녹색향기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면 큰 코 다쳐
기나긴 늪지대 속에 헤매일까 근심 중
7월속 되새김질 해 보는 맘 속 심지
가슴에 박제 시켜 중심 축 잡고 가네
세상사 산허리츰서 푯대 향해 달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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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봉숭아연정을 생각나게 하옵니다
님 좀 이해하기가 힘든것 같사옵니다 만
잘읽고 가옵니다 ...
송구하옵니다
제가 너무 이해력이 좀 부족하옵니다
님 그래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으며 ...
님 시인님 천사님 또 천사님오빠가 생각나옵니다 여러번을 가르쳐주셨는데 제가 막무가내로 나가면 그오빠께서 좀 화가나시는것 같던데 ...
님 그럼
꿈길따라님의 댓글

여기서 표현한 건
새봄이 되면 새론 계획으로
부푼 꿈 꼭 이룰수 있는 맘 있다 싶어
그리 표현한 것이랍니다.
[손대면 톡 터질것 같은]
꽃망이이 톡 터져 만개하듯
새봄에는 품은 꿈이 꼭 이루게
될 것은 마음이라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