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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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254회 작성일 19-07-14 19:38본문
능소화
은파 오애숙
내 맘속
그대 향기
칠월의 향그러움
작렬한
태양광속
그댈 향한 내 마음
각혈로
쏟아 녹아진
첫사랑의 용솟음
댓글목록
무명씨님의 댓글
무명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향이 향그러워 잠못드는 밤이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부족한 시향에
머물러 주심에...
가끔 한 편의 애잔한 시의 향
젖어 들 때면 옛그림자 속에
추억이 휘날려 올 때가 있어
시울 젖시곤 할 때 있습니다
이곳은 주일 새벽 이랍니다
하여 주바라보기 하는 맘에
https://www.youtube.com/watch?v=-L0ypzVBjf4
클릭하여 듣던 중에 시조
한 편 올리던 중이었지요
한국은 지금쯤 한 여름이라
싶은 마음이랍니다. 이곳
LA 올 여름 덥지않다더니
오후 되면 겨울에 입던 옷
입고 다니고 있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은파 오애숙
고운 햇살 담고파
부끄러움 마다치 않고
담장에 환한 미소 띠려
엉금엉금 올라서서 웃네
호탕한 웃음으로
향그럼 속에 하늘하늘
피어올라 우뚝 서더니만
당찬 만발함 목 힘주었네
늘어진 가지마다
작열한 유월의 태양광에
당당하게 넋이 되어서
임 마중 하려함인가
맘속 일렁이는 未練에
먼발치서라도 임 보고파
낙수 되어 떨어지고 있나
임 마중하려 함인가
==========
예전에 쓴 시를 클릭하다
시조 한 수를 올려 놨습니다.
이 시는 능소화의 전설을
감상하다 쓴 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91BcEhKUdI
유월의 꽃- 오애숙 - : 네이버 블로그 - Naver.com 아름다운시 *좋은시에서 입양해 감
https://m.blog.naver.com/6636samonna/221027752868
이곳에 클릭해 보시면 문화다락방 강민선 아나운서의 낭송으로
[밑줄친 여자]영상시와 네이버 블러그의 영상도 있습니다.
무명씨님의 댓글의 댓글
무명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향그럼은,... 찌찌뽕이옵니다 ㅎ(찌찌뽕 : 같은말 비슷한 찰나에 하게될때 하는 아이들의 놀이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향기롬을 좀더 부드럽고 우아하게 표현하려고 쓴 시어랍니다.
(제 시에는 향그럼, 향그러움이란 시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무명씨님의 댓글
무명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너무 멋지옵니다만. 기다리는것이 아니옵고 살뜰이 살피러 들른것이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부족한 홈피속에
다시 방문해 주셔서!! 와~우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핀 아침/은파
6월의 어느 아침
화알짝 고개 들고
날 보고 미소하네
구슬픔
맘 속 삭힌 채
활짝 웃네 날 보고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의 하모니/은파
그대의 환한 미소
내 맘에 넘친 기쁨
싯귀에 피어나는
심연의 향그러움
문향에
피어난 시향
아름다운 하모니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합의 장/은파
서로가 다르기에
향기롬 두 배 되어
벌판에 날아가서
나비와 벌 부르고
7월의
꽃동산에서
사랑으로 춤춰요
무명씨님의 댓글의 댓글
무명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모르 파티~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네요.
아모르 파티 amor fati
자신의 운명을
사랑한다는 것
그건 긍정의 힘이며
창조의 원동력이 되리 싶어...
아모르 파티라는 제목으로
후에 시나 시조를 한 편 써도
멋지겠다 싶은 마음입니다.
무명씨님은 제목 선정하는데
탁월하신 듯 생각 되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제가 6월의 꽃(능소화), 7월의 꽃(접시꽃)을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문인협회 창단에 참석하여
그 곳에서 낭송할 기회가 있어는데, 그곳 회장이
제 시를 보더니 엇 시조를 쓴다고 미주 지회장께
말씀 드렸던 것이 동기가 되어 그 날 이후부터는
시조를 쓰려면 엇시조나 사설 시조가 아니고 정통
(초장 3,4,3,4 중장 3,4,3,4 종장 3,5,4,3, )쓰며
문예지에다는 시조 시인으로 추대하여 회장께서
제 작품을 제 홈피에서 시조를 골라 올려놓곤하죠.
이번에도 제가 원고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여름호에
그리 하셨다고 연락 왔기에 좀 아쉬운 맘 있답니다.
무명씨님의 댓글의 댓글
무명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하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이라고 하더니 이것도 오래잡고 있으니 애써 적은 글들을 바람과 함께 날려 버리옵니다
시인님 잘 읽고 가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오래 잡고 있으면 사라집니다.
하여 등록하기전 복사를 누르고 등록한다면
사라져도 복사키를 눌렀기에 다시 복사시켜
등록시킬 수 있어 전 그리하고 있기는 하나
늘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깜박 잊어버려서
저도 늘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글로 열받죠.
그러니 늘 등록 단추 누르기 전에 ctrl+c 로
저장한 후 등록를 누른다면 되오니 그리하소서
우리 공주 마마님!! 은파도 사라지면 머리뚜겅
열리는 마음에 화가 나는 것 천 배 공감합니다.
은파는 그래서 요즈음엔 댓글 많이 안쓴답니다
이유는 또 있지요. 정성 드려 쓴 댓글 하루아침
다 날렸던 Q님!! 덕분에 정신을 바짝 차리네요
하여 창작의 향기 방에도 안 들어가고 있답니다.
나중에 본명으로 시인의 향기방에나 들어가서
시를 올릴까도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은 모든게
건강상 벅찬일이라 싶어 잠잠하게 지내는 것이
힐링하는 것이라고 생각도 들어 쉬는게 딱이라
시조방과 시백과 [시인의 시]에 올리고 있네요.
우리 공주님도 쉬엄쉬엄 쓰사 건강에 힘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