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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9회 작성일 19-07-16 14:19

본문

아 옛날이여

(꿈을 향해 별헤고픈 심연)


은파 오애숙

th?id=OIP.YMM2yu7_5GGMZWq4KaZdXwHaF5&pid=Api&P=0&w=220&h=176 




언제고 속삭이는

미리내 찾고 싶어


보아도 찾지 못한 

연고는 미세먼지


어즈버 

그리운 물결 

아름다운 옛날아


============

[미리내]

예쁜 순우리말 미리내 뜻 [미리내]는 별과 관련된 제주도 방언. 
우린 그냥 '은하수'란 뜻으로 알고 있지만 제주도를 떠올려보면 
얼마나 아름다은 은하수를 뜻하는지 알 수 있다고나 할까요 

예전 학창시절 수학여행갔을 때 별빛이 너무 또렷해 하늘에서
떨어질 것 같았던 기억이 나곤 해 그 때가 그리움으로 밀려옵니다
꿈많던 그 옛날 아 이역만리서 고향 어린시절로 돌아가고도 싶고....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은파 오애숙


어느날 문득 밤하늘 바라보니
찾을 수 없는 수 많은 별빛들
언제부터 별빛을 볼수 없으나
전혀 알수가 없는 현실이기에
이곳 LA 밤하늘이 무색합니다.

별하나에 꿈과 사랑을 심어놨던
그 옛날이 그리움으로 밀려들어
지나간 날들이 아름답게 다가와
내게 손짓하고 있어 과거의 아픔
안개와 같다 싶은 마음이랍니다

하지만 그리움은 가슴에 물결로
들숨과 날숨사이 피어나고 있어
그 옛날 그리워하고있어 그런지
가끔 별빛 보려 그리피스천문대
향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옛날이여/은파 오애숙


어느날 그리움에 사무쳐 젖는 이밤
그리움 파고치는 별빛에 사로잡혀
그옛날 그리움찾아 나서고픈 맘인데

수많은 잔별들의 속삭임 볼수없는
재색빛 밤하늘속 무색한 새까만 밤
어디로 숨바꼭질 해 숨었는지 묻누나

그옛날 그리움이 가슴에 물결치며
들숨과 날숨사이 피어나 속삭이며
어즈버 그옛날이여 날개치렴 부르누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지금도 별이 빛나는 밤엔 밤에 피는 장미가 되셔서 별들을 헤아려 가며 그렇게 보내셔도 되지 않사옵니까
또 다시 추억 만들기를 하시지 마시고 그냥 아름다운 밤하늘을 쳐다 보시면서 그렇게 ... 음 그러니까 말이옵니다

밤을 잊은 그대랑 가끔은 그렇게 보내셔도 되실것 같사온데 전 그러고 싶은데 적 때문에 그러지 못하옵니다
호호호 시인님 저의 적은 모기이옵니다 ...

그럼 님 오늘도 여러가지로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별빛처럼 영롱한 사랑처럼 ... 그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우리 장미공주마마님!!
댓글이 제 시보다 더 멋집니다.
하여 한 수 올려 드리겠습니다.
======================

내 사랑 아우에게/은파


잔별이 빛나는 밤 한 송이 붉은장미
향기로 그대에게 날아가 그대 창문
두드려 밤새 얘기로 하얗게 밤 새우누

이한밤 내 그대의 눈동자 어리는 맘
나의 창 활짝열어 내 비록 잿빛하늘
그 아래 당신 향하여 부르고픈 소야곡

"창문을 열어다오" 내사랑 나의 사랑
어여픈 내 사랑아 밤에만 피어나는
내 사랑 어화둥둥둥 나의 사랑 아우여

===========
[어화둥둥]노랫가락을 겸하여 아기를 어를 때 내는 소리.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시인님
호호호 꼭 사랑의 세레나데 같사옵니다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천사..님

그럼
우리 오늘도 이렇게
곱고 사랑스럽고 예쁘게 잘 보내기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도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밤하늘에서 별 보기가 어렵습니다.

낮에는 청명한데 밤이 되면
매지구름이 낀것처럼 흐뿌옇습니다

저녁 9시 경에 막내와 아버님댁에서
나와 집을 향해 오면서 하늘 보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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