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노래/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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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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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289회
작성일 19-07-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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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노래
은파 오애숙
새봄의 향기로 핀 웃음과
새꿈 열던 봄이 해넘이속에
꿈틀거리며 말려 갔으나
여름창 앞에선 작열한 열기
가슴에 품어 불을 내뿜고선
제 세상 되었다고 노래하네
개울앞에서는 호탕하게
물장구치는 아이들 웃음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아련히
지난 추억들
심연에 핀 수채화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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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
참으로 시원해 보이고 여러가지로
부러워 보이옵니다
님 잘읽고
잘 보고가옵니다
그리고 이미지 모셔오기도 잘하시옵니다 ...
전 한 때 이미지 배우느라 엄청 고생 했는데 몇 년을 또 안하다 보니 다 잊어 버렸사옵니다
이젠 이미지 맹이나 마찬가지옵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으리라 사려되옵니다
끝까지
달콤한 시간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님 내일 또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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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곳은 사막이라 개울 보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처럼 보기 힘들어
가끔 그 옛날 어린시절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