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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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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87회 작성일 19-07-18 15:29

본문

들보(남의 눈 속 티)


                         은파 오애숙


세상사 

바쁠텐데 
어찌도 말이 많누 

좋은게 
좋은 건데 
왜그리 배 아프누 

제 눈의 
들보 안보여 
지적질만 하누나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시조가 마냥 사랑스럽고
앙증맞아 보이옵니다

잘 읽고가옵니다


그럼

...자수를 놓으시듯
매력있게 우아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오늘도
시인님께 여러가지를
진심으로 머리 숙여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말씀 묵상하다 되새김질 하는
의미로 평시조를 써 보았습니다.

들보(초고)/은파

세상사
바쁠텐데
어찌도 말이 많누

좋은게
좋은 건데
왜그리 배 아프누

제 눈에
들보 있어도
남의 티만 지적질

==============================
 
제게 다가오는 말씀의 의미는 제 자신이
먼저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즉 제 자신의 눈의 들보를 먼저 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눈이 밝아져서 남의 눈에 있는 티도
빼낼 수 있다는 말씀인 것이었답니다.

남의 허물과 잘못을 들추어내기 전에
만약에 먼저 내 자신을 제대로 성찰하게 된다면
자기 속에는 남보다 훨씬 더 큰 허물과 잘못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그 눈을 가지고 남의 허물을
고쳐놓겠다고 한다면 남에게  고통만 주고 자기도
힘들 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소경이 소경을 어찌 인도 할 수 있으련지요

성구의 핵심 골자는 남의 허물 고쳐주려는 자
먼저 그리스도에게로 가서 자신의 허물 먼저 고친 뒤
남의 허물 고치려고 해야할 것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리스도를 통해서 말입니다.

사람은 행위 완전한 자 없기에
사람이 사람을 고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말씀]  (마7:3-5)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후에야 밝히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천사시인님
제가 비슷한 경우를
 몇 번 겪었사옵니다 ...

여기에 해당될지는 모르겠사옵니다 만 ...

다른데서 온 사람이 약자에게 험담하는것도
몇 번 들었고 여러가지 이유로 자기들끼리 다투기도 하는 등등 ...

보시옵소서
시인님

세상사 모든일이 이리도
어렵고 힘드니 여러가지를
신경쓰면 얼마나 복잡하고 어지럽겠사옵니까 ...

그럼
시인님
또 다른 님의 글에서 뵙겠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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