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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다고 그 누가 말했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5회 작성일 19-07-20 07:57

본문

 사랑, 사랑 한다고 그누가 말했나       


  은파 오애숙 올림


 

그 누굴 사랑함에 누구든 자기자신

스스롤 낮추어서 상대만 바라봐야'

진실된 사랑의 꽃 피울텐데 아쉽누


모두들 이기적인 사랑의 눈이 먼듯

진실을 외면하고 나만을 위해 달라

눈속에 도끼불 켜고 부릅뜬 눈 치키누


누군갈 사랑함에 자기를 내려놓고

상대와 맞춰야만 진실로 아름답다

가슴에 박제시키어 보시련만 아쉽누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를 위하여]의 시에 댓글했던 것 시조로 바꿈


(책벌레 정민기님의 시에 댓글했던 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은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자신을 내려 놓게 되므로
스스로를 낮추며 상대를
진심으로 높이게 되기에
진실로 아름다운 부메랑

사랑하는 이를 위하는 맘
삶의 향그럼 피어 올라서
환희로 얻어지는 기쁨 속
진정 행복이 무엇인가를
가슴에 말해주고 있기에

푸른 꿈 절로 넘쳐나게해
사랑속에 믿음의 방패는
소망의 꽃동산 만들게 한
원동력 되리라 여기는 맘
장미향그러움으로 피소서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아무튼 상큼한 시조 잘 읽고 가옵니다  ...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님 말이 쉽지 사랑하는 마음이 꼭 필요할 때라는 생각이 드옵니다 만

저 역시도 그게 잘 아니되옵니다
마음으로는 엄청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말이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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