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내릴 때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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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56회 작성일 19-07-20 08:33본문
별빛 내릴 때면
은파 오애숙
별 위에 떠있는 너
별 아래 서성인 나
내 모습 널 보면서
생각에 젖는 이맘
다같은 창공안에서
빛나려고 애쓰누
별 통해 반추한 맘
이생서 향기 품어
가슴에 삭이어내
삶속에 피어나는
그사랑 움트려는 맘
그분의 빛 닮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로 쓴 글을 시조 한 편 썼습니다.
별헤는 밤에/은파 오애숙
별을 통해 노래하고픈 별빛
다시 한 번 가슴에 뜨는 별빛
그 빛 보며 발산하고픈 심연
언제곤 나의 그님께서 호출해
부르시면 당장이라도 가게 될
나이 되어서 그런 마음이련지
아니면 하나 둘 없었던 병들
주인행세하려고 안방 차지 해
행패를 부리고 있는 까닭인지
많은 이들 깨닫는 말과 권서로
옳은 길로 인도한다고 한다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일인지
7월의 중턱에 앉아 들숨과 날숨
사이사이 생각하는 로댕이 되어
절필하는 심연에 일렁이는 파장
내님 부르실 그때까지 이어지길
다시금 가슴으로 뜨겁게 별빛
모아 발아시키어 휘날리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작가님
오늘은 제게는 영광된 날입니다
감사와 존경
사랑을 올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시조방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반가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명으로 등록하여 [시인의 향기]의 홈피에
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작년에
[꿈길따라] 로 작품을 서너편 올렸습니다만
본명으로 등록 하지않아 올릴 수 없었기에
[창작의 향기]와 [시조방]에만 올리다 시간
없어 [시조방]에 시조만 올리고 있답니다.
건강이 악화되어 시를 절필할 생각도 있어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 많이 망설인답니다.
몇 개의 할 일 처리 후 곧 찾아 뵙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구구절절히
유혹의 시 시조같으니
어찌하오리까 ...
아마도
어떤 시조든 님께만 가면
달콤 상큼한 사랑의 시 유혹의시 ... 아름다운 시조로
바뀌나 보옵니다
시인님
역시 멋있게 색다르게
잘 읽고 가옵니다 ...
그럼
님
나중이나
저녁에 또 뵙겠사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