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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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0회 작성일 19-07-27 12:53본문
[연시조]청춘/은파 오애숙
떠나간 그 시절엔 뭐 그리 빠빴는지
그 시간 쪼개어도 부족한 때였기에
언제나 바빠 밥먹기 아까워서 늘 대충
다시는 오지않을 누군간 귀한 시간
그 시간 바람불어 놉세다 놀아 봅세
추켜서 꼬득인 시간 잡지못한 아쉬움
스쳐간 인연들이 수많은 시간속에
나붓껴 스미는 맘 흘러간 아름다운
내청춘 다시 회도라 갈수없는 그 시절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춘 열차
떠나간 그 시절엔
뭐 그리 빠빴는지
늘 급행 열차였네
시간을 쪼개어도
부족한 때였기에
언제나 바빠 밥먹기
아까워서 늘 대충
누군간 많은 시간
다시는 오지않을
시간에 바람불어
놉세다 놀아 봅세
시간이 멈췄었다
꼬득인 말의 비애속
못 곧추인 아쉬움
수많은 시간속에
스쳐간 인연들이
이아침 유난스레
가슴에 나붓끼는
맘속의 향그러움
그립다 흘러간 청춘
회도라 서 보누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생각하시옵소서
요즘은 백세시대니까 ...
아무튼 항상 달콤 상큼하고 즐겁게
사신다면 하루 하루가 희망이며 축복이며
즐거운 하루가 되실 것이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
그럼
시인님 오늘은 가족들이랑 함께 하니까
좀 바쁘옵니다
내일 또 오겠사옵니다 ...
그럼
시인님
좋은 시조 읽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백세시대에 도립 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