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 덥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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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7회 작성일 19-07-29 11:38본문
와이리 덥노 (중복 2)/은파 오애숙
일년 중 가장 더운 한여름 삼복더위
더위를 이겨내라 빙표로 얼음탔던
한국의 벼슬아치들 장빙고의 풍속도
서민들 산간계곡 들어가 탁족하며
해안엔 더위속에 백사장 모래찜질
더위와 전쟁을 이찌 이겨냈나 더 궁금
복날엔 개장국을 끓여서 조양한다
개장국 먹으면서 땀내면 보허한다
황구를 일등품으로 여기었던 그시절
개고기 일부지방 먹으면 재수없다
삼계탕 대신하여 인삼과 대추찹쌀
넣어서 즐기었다는 풍속도에 한표를
왜이리 날씨덥노 했더니 중복일세
지혜로 이 시기를 넘기려 보신하네
꿩대신 닭이라했지 삼계탕에 몸보신
복날엔 보신음식 피서로 이겨보세
집에만 있지말고 시원한 수박 먹고
간단한 산책으로도 건강할수 있으니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참으로 찜통 그자체이지 않사옵니까 ...
이열치열 해야되는데 전 지금같아선 호호호
아무것도 하기 싫사옵니다
대신 더워도 산책은 했사옵니다
시인님 눈으로 읽고 먹는걸 글로 대신 하겠사옵니다
전 이미 님의 글에서 잘 먹었사옵니다
천사 ..님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항상 시원한 무지개 폭포를 상상하시면서 시원하시고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인가 열돔 사라질 것이나
숨도 못 쉴 정도로 힘듭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아버님댁은
도보로 걷고 있는데 장난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