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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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8회 작성일 19-07-31 20:02본문
그리움
은파 오애숙
사선을 가파르게 8월 속 그리련지
푸욱 푹 찐 더위로 오만상 찌쁘려져
전선상 생각과 행동 일직선상 놓이누
그 옛날 파란하늘 흰구름 떠다니던
시절엔 그저 여름 좋아서 천방지축
산과 들 보이는 것이 나의 세상 이었지
꿈많던 어린시절 계곡물 발 담그던
그 때가 그리워서 산천의 청아함이
이순역 이역만리서 일렁이고 있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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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처럼 열돔으로 시달리는 한여름엔
계곡 찾아 떠나는 기쁨이 제일 일텐데
그런 곳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없기에
가슴에 그 옛날 그리움으로 일렁입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천사시인님 그렇사옵니까
저도 마냥 철없던 소녀시절이 그리워지옵니다.만
이젠 어쩔 수 없는 추억으로만 남겨야되나 보옵니다
아 옛날이여
소녀시절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