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열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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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열돔으로
은파 오애숙
열돔에 시달리어 괴로운 한여름 밤
해마다 찾아와서 행사한 열대아로
잠을 못 이루는 밤이 되어버린 여름밤
낮이든 한밤이든 괴오룬 여름이라
계곡서 한여름을 지내고 싶다지만
할일들 쌓여있는 터 어찌할지 이일을
여름이 빨리지나 가을이 와야 겠다
맘속에 학수고대 하는맘 이심전심
하지만 계획한 목표 차질 될까 발 동동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장미 시인님께 [열대아]시조에 댓글 했던 아랫글 중 수정하여 올려 놓습니다.
오존층 파괴되어 여름이 괴롭지요
해마다 찾아오는 열대아 정말이지
잠을 못 이루는 밤이 되어버린 여름밤
여름이 빨리지나 가을이 와야 겠다
맘속에 학수고대 하는맘 이심전심
계획한 목표 차질로 발만 동동 굴러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그래도 가을이 빨리 오면 아니되옵니다
그냥 좀 그렇더라도 여름과 싸워 이겨내면 되지 않사옵니까...
그러다보면 또 그럭 저럭 하는 사이에 가을이 또 성큼 다가올것이니 말이옵니다 ...
시인님 시원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언제나처럼 무지개 폭포는 항상 옆에 있다 생각하시면서 그기서 시원한 팥빙수랑 수박화채를 드시면서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천사..님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계획이 아직 있고
목표가 달성 되지 않았다면
많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라 싶어
공감 하는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