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창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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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창 바라보며
은파 오애숙
청아함 반짝이는 뜨락에 곱게 피워
해맑게 미소하는 내 그대 그대 있어
이아침 행복 차 올라 기쁨 넘쳐 나누나
한잔의 모닝 커피 향그런 설렘속에
상쾌한 구월 문턱 디딛고 바라보니
여름도 끝자락이라 조급한 맘 이지만
한낮의 엘돔현상 다르게 피어나는
갈맷빛 싱그러움 휘날린 상쾌함에
이아침 모닝 커피로 풍요로움 누리네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천사시인님 구월의 창 바라보니 핑크빛 가을이 떠올라
마냥 설레이옵니다 ...
님 미리 느껴보는 가을속에도
시인님의 진한 사랑이 묻어나와
핑크빛 사랑안에서 마냥 달콤 상큼해 지는것 같사옵니다
우리 미리 느껴보는 가을을 생각하며
남은 여름을 추억하며 시원하고 달콤 상큼하게 ... 즐겁고
기분좋게 잘 보내기옵니다 ...
감사 드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이곳은 여름도 머지 않은 것을 느낍니다
벌써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 불고 있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무언가 모르게 깊숙히 빠져 듭니다
아름다운 눈빛이면 품어내는 향기도 고울 것 같습니다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너무 늦게 발견해 죄송합니다.
잊지 않고 방문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창방에 문안드리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감사의 날개 펴
안부 두무지 시인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속의
그리움의 물결
나이 들면서
시인님의 [망향의 바다]
내용처럼 가슴속에 스미어
물결치는 그리움
잔잔했던 심연에
소슬바람 일어나 낙엽
나뒹굴어 휘모라쳐 휘나리듯
몰고가는 이 가을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속에
유년의 기억들이 가을인데
새봄의 싹눈처럼
심연에 꽃으로
피어나고 있는 마음은
뭘 의미하고 있는 것인지
젊은날이 그리운건지…
새학기가 되어
요즘 정신이 없어
홈피를 열어 보지 못하다
방문하신 댓글에
감사한 마음으로
안부 전하려 방문합니다
늘 감사하며 건강속에
늘 향필하소서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