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창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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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89회 작성일 19-08-09 17:38본문
9월의 창 바라보며
은파 오애숙
청아함 반짝이는 뜨락에 곱게 피워
해맑게 미소하는 내 그대 그대 있어
이아침 행복 차 올라 기쁨 넘쳐 나누나
한잔의 모닝 커피 향그런 설렘속에
상쾌한 구월 문턱 디딛고 바라보니
여름도 끝자락이라 조급한 맘 이지만
한낮의 엘돔현상 다르게 피어나는
갈맷빛 싱그러움 휘날린 상쾌함에
이아침 모닝 커피로 풍요로움 누리네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구월의 창 바라보니 핑크빛 가을이 떠올라
마냥 설레이옵니다 ...
님 미리 느껴보는 가을속에도
시인님의 진한 사랑이 묻어나와
핑크빛 사랑안에서 마냥 달콤 상큼해 지는것 같사옵니다
우리 미리 느껴보는 가을을 생각하며
남은 여름을 추억하며 시원하고 달콤 상큼하게 ... 즐겁고
기분좋게 잘 보내기옵니다 ...
감사 드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여름도 머지 않은 것을 느낍니다
벌써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 불고 있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언가 모르게 깊숙히 빠져 듭니다
아름다운 눈빛이면 품어내는 향기도 고울 것 같습니다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늦게 발견해 죄송합니다.
잊지 않고 방문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창방에 문안드리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의 날개 펴
안부 두무지 시인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속의
그리움의 물결
나이 들면서
시인님의 [망향의 바다]
내용처럼 가슴속에 스미어
물결치는 그리움
잔잔했던 심연에
소슬바람 일어나 낙엽
나뒹굴어 휘모라쳐 휘나리듯
몰고가는 이 가을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속에
유년의 기억들이 가을인데
새봄의 싹눈처럼
심연에 꽃으로
피어나고 있는 마음은
뭘 의미하고 있는 것인지
젊은날이 그리운건지…
새학기가 되어
요즘 정신이 없어
홈피를 열어 보지 못하다
방문하신 댓글에
감사한 마음으로
안부 전하려 방문합니다
늘 감사하며 건강속에
늘 향필하소서
은파 올림